자신의 성적 쾌감부터 찾으세요

기초 테크닉, 마음가짐, 메커니즘, 스터디

많은 사람들이 섹스를 할 때 상대방의 반응을 살핍니다.

내가 주는 자극이 효과적인지, 효과적이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써야하는지 계속적으로 살피며 판단을 하는 것이죠.

이는 섹스의 기초적인 메커니즘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하수들에게는 이렇게나마 해야 상대방에게 평타는 쳤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고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세로는 ‘나쁘지는 않았다’ 이상의 만족감을 얻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응만을 살피다 정작 자신이 어디에 어떻게 삽입하고 있는지 대부분 놓치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

많은 남자들의 경우 귀두와 음경의 촉감이 굉장히 둔해져있습니다.

이는 그릇된 자위 습관이 쌓여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성감을 깨우지 못해서 말초적인 자극 이외에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라서 그렇기도 합니다.

여자들의 경우에도, 일단 자신의 질내 해부학적인 구조를 모릅니다. 그래서 삽입을 할 때 어디에 자극이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행하는 와일드하고 포르노적인 섹스를 하게되면 정작 귀두나 질 내부의 자극 인지에 대해서 집중을 못하게 됩니다. 기분은 좋긴한데 왜 좋은지 혹은 어디가 좋은지 알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자극점을 모르게 됩니다. 원인을 모르니 자신들의 섹스는 나아지지 않고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자신의 성적 쾌감부터 온전히 받아들이고 삽입 섹스에서의 마찰을 시키는 부위에 대한 감각을 최대한 집중해야합니다.

최소한 귀두로 어디를 자극하는지 혹은 질 내부의 어디가 자극되는지는 인지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섹스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각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더 좋은 쾌감을 이끌어내는 유효한 마찰을 향해 갈 수 있게됩니다.

그걸 위해서는 말초적인 쾌감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척추를 통해 몸 전체에 퍼지는 쾌감을 추구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미식가들이 음식을 음미하듯이 섹스를 하라는 것이지요.

케챱과 마요네즈에 범벅이 된 자극적인 패스트푸드의 맛과 섭취가 아니라 채소 하나하나, 고기의 육즙과 풍미, 그리고 이것들의 조화가 새로 만들어내는 맛과 향을 느끼고 먹을 줄 알아야합니다. 그럴려면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상대방과 교감을 하면서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고 씹고, 뜯고, 맡고 맛봐야겠죠.

귀두나 음경, 질 내부의 성감각만 완전히 깨어나면 다른 고급 테크닉이 없어도 당신은 자기 자신과 파트너에게 충분한 쾌감과 오르가즘을 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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