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포경 수술을 언제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상담, 상담 사례

안녕하세요.

아들 둘을 키우는 유부녀입니다.

첫째는 6살이고 둘째는 4살입니다.

요새는 포경 수술을 잘 안한다고 들었는데

정말로 안해줘도 되는건지 아니면 하는 것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36세 / 여)

 


진박사 답변

포경 수술은 한국 전쟁 이후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그에 대한 동경(?)과 비슷한 영향으로 널리 행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때 포경 수술을 전 국민이 하게 되었던 배경과 설이 여럿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전국적으로 세뇌시켜서 비뇨기과의 수입이 좋던 시절이죠

 

포피는 보통 자라면서 자지가 완전히 자라남에 따라 자연히 분리가 되고 발기가 되거나 자지의 피부를 젖혔을 때 포피가 젖혀지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이 포피가 젖혀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를 포경이라고 합니다.

이 포경을 형태에 따라 나누면

자연적으로 젖혀져서 귀두의 노출이 유지되는 상태를 자연 포경

평소에는 포피가 감싸고 있다가 발기가 되거나 손으로 졎혔을 때 귀두가 노출되는 것을 가성 포경

포피가 젖혀지지 않고 귀두의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를 진성 포경이라고 합니다. 진성 포경은 그 정도에 따라 단계가 나뉩니다.

어쨌든, 진성 포경에 해당하지 않으면 표경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포피를 젖혀봐서 귀두의 노출이 잘 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아주 어릴때는 완전히 젖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나이에 따라 확인을 하거나 포피 젖히는 법을 가르쳐 줘서 스스로 확인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없는 포경 수술을 했을 경우 이익보다는 손해가 큽니다.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 포경 수술을 했을 경우

발기시 자지의 길이가 2~3센치 정도 줄어들 수 있으며

귀두의 잦은 마찰로 인해 성감이 줄어들며

어릴 때 일수록 수술에 대한 트라우마가 크게 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이 잘못 될 경우 발기가 되었을 때 통증을 느껴서 장시간 발기를 유지하면 고통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제분들이 충분히 나이를 먹었을 때 수술 여부를 함께 진단 받고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덧)

포피 안쪽에 대한 세정을 곤란해 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직접 포피를 젖히고 닦는 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성 포경일 경우에는 최대한 세정을 해보고 염증과 악취가 심해진다면 비뇨기과를 내원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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