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개감염 질환 바로 알기

건강과 보건, 스터디

성매개감염 질환 (STD/STI)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과거에서부터 단순하게 성병이라고 불려왔던 STI는 성접촉에 의해서만 전염이 된다는 맹목적인 인식 때문에 성병에 걸렸다고 하면 성적으로 문란하고 더럽다는 무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편견으로 인하여 억울한 오해를 받고 상처를 입으시는 분들이 많지요.

상기의 도표는 대표적인 STI에 대한 간략한 분류입니다.
도표상에서 노란색 음영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고 빨간색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거나 전염력이 강하여 치료가 강하게 권장되는 질환입니다. 물론, 어떤 질환이든 최대한 빨리 뱡원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요.

각 질환에 대한 감염 경로를 보시면 성적인 접촉 외에 다른 경로를 통해 감염이 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물론, 성접촉에 의해 높은 감염 확률을 보이는 질환들이지만 그외의 다른 경로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성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염력이 있는 질환들은 언제든 누구나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STI가 있으면 성적으로 문란하고 더럽다는 인식은 정말 무지하고 편협적인 폭력입니다.

STI에 대해서 깊게는 알지 못해도 최소한의 지식은 습득하셔서 폭력적인 오해나 편견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덧)
드물게 드물게 성접촉으로만 감염이 되는 질환인데, 정말 아무런 성적 접촉이 없었던 사람에게 그러한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성기에 직접 닿는 섬유류를 공유했는지 의심해봐야합니다(헬스장, 찔질방 등에서 대여하는 옷을 맨몸에 입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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